티스토리 뷰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했던 연예인 중에서 가장 애정 하는 유민 씨가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을 합니다. 최근까지 유민의 인스타를 훔쳐보면서 근황은 알고 있었는데 한국 방송에 돌아온다고 하니 더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유민이 처음 데뷔를 했을 때에는 한국인 같은 외모로 청각장애인 역을 맡으면 일본인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일본인 임이 밝혀지면서 반일 감정에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일본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많던 시절이었죠...


 


그녀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이 궁금해서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할 만큼 한국을 좋아하는 그녀라서 반일 감정에 묻히진 않았습니다.


 


특유의 호감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유민은 천생연분, 동고동락 같은 예능에서 허당스러우면서 순수한 매력으로 어필했고 예능에 많이 나오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무척 애정 했었고, 그 이후 아이리스, 인생은 아름다워 등 드라마에 출연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 순간 방송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 해서 였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녀의 한국 활동은 윤손하와 비교되기도 하면서 서로 만나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현장토크쇼 택시에 그게 성사되었습니다. 윤손하 씨는 미스춘향 출신으로 KBS 공채 탤런트 출신입니다.
 

 


당시 원빈과 같이 드라마에 나왔던 게 기억이 나네요. 돌연 일본에 진출해서 여주인공으로 활동을 하기도 했고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많은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만큼 일본어를 능숙하게 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소나(sona) 이름으로 가수 데뷔 도 하고, 2006년에 사업가와 결혼을 했네요. 국내 활동은 그동안 없었는데 최근 육룡이 나르샤에서 죽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면서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모으게 되었어죠... 상속자들에서 엄청 이뻤는데...
 

 


역시 연예인은 기본이 다른가 봅니다. 한국과 일본의 연예인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진 = 유민/윤손하 인스타그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