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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입맛 돋구는 재료로 쑥이 많이 거론되던데 도다리와 궁합이 좋다고하네요.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이욱정PD의 자연담은 한끼에 소개 된 도다리쑥국 레시피입니다. 거문도 쑥이 좋다고 하던데 해풍을 맞고 자라서 미네랄 함유가 높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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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3대 특산물에 쑥이 속하던데 전남에서 생산된 쑥이 좋나보네요. 요리용, 떡, 차, 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게 나온다고 합니다. 도다리쑥국 레시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자연 담은 한 끼 - 도다리 쑥국 레시피

 

 

 

 

 

 

무는 반달모양이나 십자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 1/2대, 홍고추 1개는 어슷썰기 해줍니다.

 

 

 

 

 

 

 

쑥은 줄기는 제거하고 잎사귀만 사용합니다.

 

 

 

 

 

 

 

도다리 비늘 제거는 무의 푸른 부분이 딱딱하기 때문에 이걸로 문질러 주면 잘 벋겨진다고합니다.

칼등으로 벋기면 이리저리 많이 튄다고

 

 

 

 

 

그리고 흐르는 물에 도다리를 씻습니다

 

 

 

 

 

 

지느러미는 가위로 자르고

머리와 몸통은 크기에 따라 3등분, 4등분합니다

머리는 육수용으로 사용합니다

 

 

 

 

 

 

육수는 쌀뜨물을 사용하는 비타민, 전분질 등이 녹아 있어서 국물을 낼 때 활용하면 영양도 좋고 맛도 좋아집니다.

쌀뜨물에 된장 1큰 술을 풀어줍니다. 된장은 체에 걸러 넣으면 좀 더 맑은 국물을 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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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도다리 머리,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매운탕과 지리는 오래 끓일 수록 맛이 깊어지지만 도다리는 살이 익을 정도만 끓입니다.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 부터 건집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안되요

 

 

 

 

 

 

 

끓어 오르고 생기는 거품은 불순물이기 때문에 제거 해야합니다.

이제 도다리는 넣고 끓입니다.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도다리가 익어가면 대파, 다진 마늘,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쑥을 넣어 끓입니다.

쑥은 오래 끓이면 식감이 질겨지고 향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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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쑥국 완성~!

<사진 = 아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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