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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의 임성근 조리장이 알려준 참나물 아삭하게 데치는 법입니다. 참나물은 줄기가 질기기 때문에 잎과 줄기를 데치는 시간을 다르게 해야 제대로 데칠 수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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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줄기를 잘라줍니다.

질긴 줄기는 좀 더 삶아야하기 때문이죠

 

 

 

 

 

나물은 기본은 30초만 데치는데 줄기는 45초를 데쳐주라고 합니다.

 

 

 

 

 

끓는 물에 줄기부터 넣어서 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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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끓이는게 중요

 

 

 

 

 

 

 

줄기를 넣고 15초 후에 이파리를 넣어 30초 더 데쳐줍니다.

 

 

 

 

 

 

 

잘 데쳐진 참나물을 바로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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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 산성, 공기 접촉으로 인해 엽록소가 사라지는데

나물을 데치고 얼음물에 3~5분 가량 담가놓으면 엽록소 파괴를 막아

나물의 색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물의 색이 더 맛있게 변하는군요

 

<사진 =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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