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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가 이제는 무지개 라이브를 주축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 같습니다. 예전 노회장이 있을 때는 멤버들 간에 끈끈함이 있었던 거 같은데 요즘에는 쉽게 합류했다가 쉽게 떠나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1회 성에 적합한 출연자들인데 한 번의 이슈에 덜컥 합류 시켰다가 공감 받지 못한 일상이 노잼으로 이어졌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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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멤버들도 좋지만 요즘은 무지개 라이브로 보는 예능 새내기들의 신선한 일상을 본다던 가 이미 유명한 연예인의 일상을 잠시 보는 재미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래 살아남는 경우는 가식보다는 털털하고 진솔한 일상을 보여줬던 사람들이었던 거 같습니다. 장우혁은 하차를 한 건지 몇 주째 나오질 않는군요.
 

 

 


이번 주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의 주인공은 박정현이네요. 누구나 좋아하는 가수로 국내에서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그녀의 일상은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박정현도 연예계에 소문난 주당이라고 하네요. 성시경과 밤새 대작을 할 정도라고...

 


 

 


거미도 술 잘 마시기로 소문나 있다고 하는데 박정현의 집에서 홈 파티를 하는데, 박정현이 외국 생활도 오래 했고 가요계의 요정으로 불려서 왠지 스테이크에 와인을 분위기 좋게 세팅해서 먹을 거라 예상했는데...
 

 


웬열, 소주를 즐기는군요. 게다가 반찬도 들어먹지 않고 반찬통째로 올려져 있는 모습, 이게 바로 나 혼자 산다 그 자체입니다. 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데 연애 이야기인데 거미의 남자친구가 고백했냐는 질문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백지영의 결혼이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전에는 결혼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이 없었나 봅니다. 나 혼자 산다에는 거미가 조정석과 알콩달콩 통화하는 모습도 공개된다고 하네요. 방송에서 조정석 언급한다고 거미가 많이 욕먹던데 ㅋㅋ 별걸 다 욕하는 시대... 보기만 좋네요.
 

 

 


나 혼자 산다가 무지개 라이브로 요즘 재미 좀 보고 있는데 그냥 이런 식으로 계속 가는 게 나은 거 같습니다. 괜히 고정했다가 있던 팬들도 돌아서는 경우가 요즘 많은 거 같네요 지난주 조우종도 재미있었고 고정 전현무 대장 내시경도 제법 꿀잼... 이번 주도 꿀잼?

<사진 =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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