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배우 두 명을 놓고 두뇌 싸움 하는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
영화 은 최고의 액션 배우가 두 명이나 나오는 영화입니다. 실베스타 스탤론,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 둘을 이름을 들으면 엄청난 액션 영화를 예상하겠지만 정작 영화는 액션씬의 비중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영화 은 직접 감옥에 들어가 탈출한 뒤 감옥의 약점을 보완해 최고의 감옥으로 설계하는 레이 브레슬린(실베스타 스탤론)이 CIA의 의뢰로 감옥에 들어갔다가 거기서 만난 '에밀 로트마이어(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탈출에 성공한다는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반전은 있습니다. 영화로 직접 확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영화 은 평점은 별로 이지만 국내에서는 재밌게 봤다는 이야기가 제법 있습니다. 소소한 액션과 소소한 유머가 킬링 타임용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에서 아이러니한 점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은 평타..
영화 <사죄의 왕> 일본 정부가 봐야 할 일본 영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태어나서 처음 했던 말이 죄송합니다라는 유즈루는 8살에 첫 도게자를 경험합니다. 그때 느낀 짜릿한 경험은 사과를 잘하면 영웅이 될 수도 있다는 신념이 됩니다. 그 후 학생회 부회장 배구부 부단장 등을 거쳐 지금은 도쿄 사죄 센터의 소장이 되었습니다. 사죄 전문가가 된 것이죠. 어느 날, 유즈루를 찾아온 이 여자는, 노리코입니다. 야쿠자의 차를 부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해보지만 다음 주부터 콜걸로 일해야 하는 운명에 처했습니다. 노리코의 의뢰를 받은 유즈루는 아쿠자의 집을 찾아가게 되죠. 만난 지 40초 만에 도게자를 하며 용서를 빌지만 야쿠자를 상대로 도게자만으로 해결될 리가 없죠. 그러나 그 어려운걸 유즈루는 해냅니다. 어릴 때 멋대로 커서 사과 같는 걸 몰랐던 노리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