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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일하는 나영석PD입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 신서유기3까지 소리소문없이 꾸준하게 재미를 유지하는게 쉽진않은데 그 어려운걸 해내는 나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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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새시즌에는 위너의 송민호가 합류를 하게되었는데 시즌2에서 이승기의 바톤을 물려받은 안재현이 우려와는 달리 완벽하게 이승기의 빈자리를 채우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안재현의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큰 자리였을 것인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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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송민호는 안재현보다는 부담이 덜 할 것입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신선한 바람으로 등장한 것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팬들도 조금 의외라는 반응이긴하지만 기대하고 재미있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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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는 나영석 표 여행 예능으로 인터넷 시청자들에게 특화된 구성과 편집으로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국내 촬영부터 시작이되고 중국 촬영 일정은 멤버들간에 조율중이라고 합니다. 은근 기대가 됩니다.
<사진 = 송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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