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람은 자신을 좋아해 주는 곳에서 마음의 위안을 받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이다해는 악성 루머로 한국에서 활동보다는 따뜻한 말을 해주는 중국 팬들이 많은 위안이 되었다고 합니다.
-
-
거기다 한국에서 들어오는 역할들은 이혼녀, 애기 엄마 등이 들어시작하면서 이제 나이 든 여배우구나...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는 배우가 된건가 하는 혼란이 왔던 타이밍에 중국에서 로맨틱한 역할들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중국활동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악성 루머 이후에 더욱 고맙게 느껴진 중국 팬들의 관심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더 좋아해주는 곳으로 가고 싶어졌다고...
나이를 먹고 나니까 들어오는 배역은
이혼녀, 아이엄마... 거기서 혼란을 겪기 시작했다고...
나는 이제 꺾였구나... 나이가 들었구나 체감
중국에서는 로맨틱한 역할이 들어오고 있고
이제 한국에서는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하는 배우인가 자책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중국 활동을 하면서도 위기감을 항상 느꼈다고합니다.
자기를 좋아해주는 곳에서 좋아하는 것만 해서는 발전이 없고
배우로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현실을 깨달을 줄도 알아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20대에 아기 엄마 역할을 했었고, 무당 역할도 했었다는걸 떠올리며
당시에는 너무 감사했던 시절...
생각해보니 그동안 자신이 꼴깞을 떨고 있었다는걸 느꼈다고...
잘못된 생각, 좁은 시야에 잡혀 있던 자신을
벗어나서 이제 스스로 나서 새로운 길을 향해 달려가는 이다해
좋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사진 =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