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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동안 최순실의 국정 농단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관련된 내용들을 다뤄오다 이번에는 본업에 돌아온 느낌이네요. 이번주 이야기는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입니다.

 

신혼부부가 사라졌다.

결혼 6개월 차 신혼부부가 사라짐

아내 최성희 씨는 극단에서 인정받는 연극배우.

남편 김윤석(가명) 씨는 부산에서 식당을 운영 중.

2016년 5월 말 갑자기 사라짐

실종 8개월 째

통장내역, 교통카드, 핸드폰 내역, 출입국 기록을 추적해도 단서가 없는 상태

 

 

부산 신혼부부의 마지막 흔적

2016년 5월 27일 밤 11시, 28일 새벽 3시 성희 씨와 윤석 씨가 귀가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힘

아파트에 설치된 CCTV는 22개

하지만 부부가 살던 15층 집을 빠져나가는 모습은 확인 안됨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점, CCTV에 찍히지 않았다는 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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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의 집에서 사라진 것들

부부의 집에는 혈흔이나 자살시도 흔적이 없음

집에서 없어진 건 두사람의 핸드폰, 노트북, 여권, 신분증, 옷가지들

부부의 자동차는 주차장에 그대로 있음

 

 

이틀 뒤 발견된 신혼부부의 흔적

5월 31일 최성희 씨의 시아버지가 아들 내외의 실종신고를 접수함

부부의 핸드폰이 각각 부산(08시48분)과 서울(21시54분)에서 순차적으로 꺼진 것으로 확인 됨

성희 씨가 꺼진 서울의 기지국은 시어머니 집에서 2Km 거리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

5월30일 최성희 씨 극단 대표에게 더 이상 공연을 하기 힘들다는 문자를 보냄.

그리고 주변과 연락이 완전 끊어짐

 

 

남편 아내의 극단 대표와 통화하다.

5월 31일, 아내를 대신해 남편이 극단 대표와 통화를 합니다.

6월 2일 김씨의 핸드폰이 꺼지기 전 아버지에게 '괜찮아요'라는 문자를 남김

현재 미제사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보를 받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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