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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에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인 채사장이 출연을 했습니다. 채사장의 본명은 채성호이고 올해 35살이라고 하네요. 그의 팟캐스트는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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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이 쓴 지대넓얕은 백만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전 이제껏 몰랐네요. 책을 많이 봐야겠습니다. 말하는대로에서 채사장은 자신이 작가가 된 계기를 이야기해줬습니다.
채사장은 지금의 작가가 되기 전에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었는데 현실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느껴다고
그래서 돈을 벌고 싶었고
전업 주식 투자자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수익은 안정적으로 평생 먹고살 수 있겠구나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익율이 얼마냐구요? 엉엉
투자회사의 1년 수익률은 5%
채사장의 하루 수익율은 0.5%
1억정도 굴리면 하루 50만원
한달에 1500만원 대단하네요 ㄷㄷㄷ
하루에 30개 정동의 기업을 사서
며칠 내에 매도하는 방식.
작가가 된 계기는?
당시에도 돈 벌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 동료들과 같이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티비에 나올정도로 큰 사고였고 자신을 멀쩡하게 걸어나왔는데
동료들의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산 중턱에서 전복 된거라 앰뷸런스가 채사장 일행을 찾지못했다고
눈앞에서 느낀 죽음의 무게 때문에
1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합니다.
자신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재밌는걸 해자는 생각에 팟캐스트와 글쓰기를 시작했고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합니다.
<사진 = 말하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