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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돌던 루로 중국의 공장들이 한국과 가까운 산둥 지역으로 대거 이동해서 한국의 미세먼지가 심해졌다는 루머에 대해서 JTBC 뉴스룸 팩트체크에서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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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살펴보면 산둥성지방에는 의외로 공장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2016년 기준입니다. 지금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

 

 

 

 

 

베이징시 2013~2017년 청정 공기 행동 계획이 있는데

석타 소비량 감축하고, 자동차 증가량 억제, 오염 배출량 감축, 건설현장 먼지 저감, 도시환경 관리입니다.

 

 

 

 

 

실제로 한국에 가까운 곳에 이전한 곳도 있지만

허베이성쪽으로 이전한 곳도 있다고 합니다.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김기현 교수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오는 영향은 거의 같고 베이징은 공기가 좀 좋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

기류가 늘 똑같지 않으니까 미세하게 안 좋아질 수는 있지만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 것

 

 

 

 

1분기 서울 미세먼지 월평균 농도를 비교해보면 2016년은 중간정도 선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체감하는 미세먼지는 2016년이 더 심하다는 건데

2015년 1년간 고동도 미세먼지 발생일 10일인데

2016년 4개월간 5일나 발생해서 그런 것 같다고합니다.

이거 나빠지고 있다는건 아닌지... 일단 산둥성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 같다는 것

 

 

 

 

 

정부의 대책은 집에서 고등어굽지마라

경유차 타지마라라는 대책...

루머는 공포를 먹고 자란다고합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기본적인 대책은 없어보입니다...

<사진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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