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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네요
저는 아직도 아침이나 저녁에는 패딩을 입지만 낮에는 봄을 넘어 여름같은 날씨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벌써 봄옷들로 이쁘게 하고 다니는 저는 아직 좀 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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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겨울 옷들을 정리해야하는데, 겨울옷은 고가의 제품들이 많아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중 패딩 세탁법과 패딩 보관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올 겨울에도 최상의 상태로 보관된 패딩 입어줘야합니다~
패딩 보관법
보통 겨울옷들은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지만 패딩 처럼 충전재가 들어가는 옷을 올것이에 걸어두면 충전재가 아래로 모이게 됩니다. 이 상태로 오래 놔두게 되면 뭉쳐서 패딩의 빵빵한 모습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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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패딩을 보관할 때는 고이 접어서 보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충전재가 고루 퍼지게 평평하게 두드려주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패딩 세탁법
패딩을 넣어두려고 보면 간혹 오염되었거나 목이나 손목 부분에 때가 꼬질꼬질 끼여있는 것을 발견할때가 있습니다. 패딩은 비싼 의류이기 때무에 드라이 클리닝을 떠 올릴시텐데 절대 하면 안되는게 드라이클리닝입니다. 이유는 충전재가 손상되어 따뜻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미지근한 물에 정성세제로 주물러서 세탁하는게 가장 좋은 세탁방법입니다. 그런데 세탁소에 맡기는게 가장 좋겠죠 전문가니까~
혹시나 손세탁을 했을 경우에는 뒤집어서 그늘에 건조하고 마르고 나면 모양을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작은 오염을 재빨리 닦아주고 주방세제와 칫솔로 오염부위만 살살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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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소재의 패딩인 경우 옷에 표시된 세탁법을 살펴보고 하셔야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세탁소입니다. 겨울 옷들 옷장에 넣기전 세탁해서 잘 접어서 봐관하면 오래도록 좋은 상태로 입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