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입맛 살려주는 주꾸미 미나리 무침 레시피 + 쭈꾸미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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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소영 2017. 4. 2. 02:30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 궁합으로 주꾸미와 미나리가 좋다고 하는데, 이 재료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는 레시피가 기분 좋은 날에 소개가 되어서 알려드립니다. 집나간 입맛 돌려주는 요런 상큼한 메뉴 한번 볼까요?

재료는 주꾸미 300g, 미나리 200g, 청,홍고추 1개, 양파 반 개, 밀가루 2큰 술, 통깨 1큰 술, 참기름 1작은 술 입니다.

사실 주꾸미는 손질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쉽게 선택하기 힘든 식재료인데

손질하는 방법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나머지는 재료 자르고 넣어주고 무치는 것이기 때문에 쉬워요~

무침을 할 것이기 때문에 무침용 손질 법입니다.

우선 다리와 대가리를 분리합니다.

다리 부분에 있는 뻘을 제거 해야하기 때문에 밀가루와 물을 넣고 주물러줍니다.

충분히 주물러주고 주꾸미를 깨끗한 물이 나올때까지 헹궈줍니다.

소금으로 많이 세척을하는데 소금은 더 짜지기 때문에 밀가루가 좋다고합니다.

이제 무침입니다. 머리는 익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그다음 다리를 넣고 잘짝 익혀줍니다.

미나리는 제철이 아닌경우에는 살짝 데쳐서 사용하고 봄 같은 경우는 그냥 사용하면 된다고합니다.

잎을 떼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양념은 고춧가루 2큰 술, 고추장, 1큰 술, 매실액 1큰 술, 청주 약간, 다진 마늘 1/2큰 술, 생강 약간, 설탕 1큰 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시켜주면 더 맛있다고하니까 전날에 만들어 두셔도 좋을듯...

급하면 상온에서 1~2시간 정도 숙성시켜줘도 괜찮다고합니다. 그리고 소금간도 조금 해줍니다~

이제 양념과 같이 무쳐주면 됩니다. 다리부터 넣어줍니다.

미나리, 양파, 청,홍 고추를 넣어줍니다.

머리도 마저넣고 참기름과 통깨를 더해주면 됩니다.

맛있어 보이는 주꾸미 미나리 무침 완성~!